담임목사 주일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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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0.07.19. 영혼구원을 위해서 “순복”합니다. "베드로전서 3:1"

정용재 0 77

베드로전서 1장과 2장을 묵상하고 설교하면서 저는 베드로전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 조상으로부터 물려받는 그릇된 생활 방식을 피하는 것,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는 것, 착한행실의 삶을 사는 것은 모두 같은 것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가장 먼저 다루시는, 착한행실의 대표가 복종이요, 그런 측면에서 육체적 정욕의 대표는 복종을 방해하는 자존심, 자아, 에고, 교만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우리의 삶의 현장으로 세상과 일터와 가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일 설교를 준비하면서 베드로전서를 더 묵상하다보니, 같은 내용을 약간 다르게 정리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영혼구원을 위해서 살아내어야 할 거룩한 삶을 사는 것,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그릇된 생활방식을 피하는 것, 착한 행실은

 

첫째 육체적 정욕을 피하는 삶인데, 이것은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어서 부연설명을 하지 않았고(벧전2:11)

둘째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인 복종을 통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것인데, 그 복종의 현장이 국가에 대하여, 일터에서, 가정에서 실천되어야 하며(벧전2:13~3:7)

셋째 한 마음을 품으며, 서로 동정하며, 서로 사랑하며, 자비로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갚거나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 주고, 혀를 다스려 악한 말,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등, 일반적인 미덕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삶이며(벧전3:8~11)

넷째 예수님처럼 뜨겁게 거침없이 사랑하는 삶(벧전4:7~11)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착한행실의 삶, 거룩한 삶을 살면, 주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그렇게 사는 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 그 때에 대답할 말을 온유와 두려움 가운데 준비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을 향한 구원의 문도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먼저 해주신 일이며, 저와 여러분은 그 자취를 따라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삶의 중심에 순종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철저하게 순종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순종하여 자유인으로서 자발적으로 부당한 권력에도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복종하셔서 저와 여러분의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구원은 하나님께 그만큼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한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부당함도 기꺼이 참으며 선으로 악을 이기는 착한 행실의 삶을 추구하되, 특별히 우리 가정에서 먼저 실천하며 사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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