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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0.05.24. 예수닮기(1) 비교와 차별을 뛰어넘는 사랑 "야고보서 1:26~2:26"

정용재 0 45

야고보서 1장에는 주옥같은 교훈들이 담겨 있어 한 번의 설교로 다루기에는 너무 많은 분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내용은 간단합니다.

 

시련으로 다가오던 아니면 유혹으로 다가오던, 모든 시험은 괴로운 것임에 틀림없지만, 횡재한 것처럼 기뻐할 일입니다. 인내로 시험을 이겨내면 예수님을 닮게 되고, 천국의 상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이겨내려면 첫째,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분별해야 합니다. 낙망으로, 교만으로, 원망으로 혹은 분노로 주신 기회를 날려 버려서는 안됩니다. 셋째, 마음에 심어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넷째, 순종해야 합니다.

 

깨달음으로 끝나지 않는 경청의 방 큐티, 구체적인 적용과 실천으로 완성되는 경청의 방 큐티야 말로 우리가 시험의 때를 기회로 바꾸어 자유를 경험하고 예수님을 닮아가고, 하늘의 상을 쌓아가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야고보 선생님은 우리가 닮아가야 할 예수님의 성품을 특별히 세 영역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첫째는 혀를 다스리는 것이요, 둘째는 약자를 돌보는 사랑이며, 셋째는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 세상과 구별된 삶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2장은 약자를 돌보는 사랑에 대해서, 3장은 혀를 다스리는 삶과 이를 위한 경청에 대해서, 4장은 세상과 구별된 삶의 모습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2장은 비교와 차별의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삶의 방식이나 수준이 크게 차이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시험을 받습니다. 때로는 구체적으로 무시를 당하여 고통을 받고, 때로는 무시를 당한다고 스스로 느껴 낙망하고 위축됩니다. 반대로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우월감으로 교만해 지거나, 구체적으로 상대방을 차별하고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찾아오던 본질이 같은 시험입니다. 동전의 양면입니다. 이와 같은 시험을 당할 때,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둘째, 분별해야 합니다. 내 안에 찾아오는 낙망, 교만, 원망, 분노를 주님께 말씀드리고, 내 속에 심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온유한 마음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시간을 투자하여 주님과 교제하면 할수록 나를 꽁꽁 묶어 내 자유를 빼앗고 있는 것의 실체를 보게 될 것이며, 거기에서 자유롭게 해 주시는 주님의 지혜의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셋째, 구체적으로 용기를 내어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시험을 이기고 예수님 닮은 사람은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구체적인 사랑의 섬김을 할 수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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