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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9.12.08. 지금이 종말의 때일까? "누가복음 21:7"

정용재 0 37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서 우리 주님께서는 앞장서서 걸으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행보는 스스로 십자가를 재촉하는 도발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보고 통곡하셨습니다. 성전에서 분노 가운데 난동을 부리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시면서 나를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것이고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어려운 질문으로 공격할 때, 그들의 무지함에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고, 더 어려운 질문을 통해 그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헌금을 칭찬하시며, 종교지도자임에도 떵떵거리는 부자로 살면서 종교활동을 즐기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조롱하며, 그들의 위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과 권력자들을 공격하여 십자가 죽음을 자초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던 와중에 어떤 사람들이 성전의 화려함을 예수님께 언급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한 개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대답하셨고, 제자들은 "선생님, 그러면 이런 일들이 ☐☐ 있겠습니까? 또 이런 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에는, 무슨 ☐☐가 있겠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괴에 대해서 질문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파괴를 넘어 세상 종말의 징조에 대해서, 그리고 종말의 때를 살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땅한 삶의 자세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묻지도 않은 종말에 대해서 자세히 대답해 주시는 것일까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종말은 단지 역사의 끝이 아니라,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마지막으로 심판하시는 날이고, 이 세상에서의 삶은 끝이 있지만, 그 심판 후 전개되는 삶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종말을 맞이하는 현재 삶의 태도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것이 영원한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종말을 넘어 영원을 살게 될 저와 여러분들은 종말을 앞둔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종말이 가까움을 느낄수록 깨어 기도하는 가운데, 더 당당하게 사명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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