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전하는 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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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228) 예배당 공간을 100% 사용해 보십시다.

정용재 0 74

이번 주일 목자·목녀님들이 실험적으로 먼저 해 봅니다.


코로나 방역 4단계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일예배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영상예배 준비를 위하여 19명까지의 인원만 현장참석이 가능하도록 제한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배에 대한 이런 조치에 대해서 공정하지도 못하고 합리적이지도 못하다는 지적도 계속 되었습니다. 교회마다 예배당 건물의 크기가 다 다르고, 또 예배 중에 코로나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우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교회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은 거의 대부분 음식을 함께 먹다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방역당국에서는 4단계 교회 예배 운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지침을 변경하였습니다.

"방역 당국이 6일 거리 두기 4단계에서 종교시설 대면 예배 기준을 수용인원의 10%, 최대 99명으로 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9()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서 종교시설에 대해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 101명 이상은 수용인원의 10%(최대 99)까지 정규 종교 활동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투데이 2021.08.06.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1708

 

그러므로 우리 교회의 경우에는 본당에서는 설교자, 방송실, 찬양팀 등 예배 섬기는 인원을 포함하여 최대 한계인 25~30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다운틴홀, 초등부실, 합정홀, 지하 친교실에는 수용인원의 10%인 최대 15명까지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으며, 영유아부실, 유치부실, 유년부실에서는 10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회에서는 이번 주일, “교회에서 모여서 영상예배 드리기를 방역지침 안에서 실험적으로 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목자님 목녀님들이 초원별로 모여서 영상예배를 드리고, 초원 교제를 갖는 것을 한 번 시도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목장별로 교회에서 모여서 영상예배 드리기를 시도해볼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교회에서 일체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이번 주일 1부 예배는 이영주 평원에 속한 초원들이 예배당에 초원별로 모여 영상예배 드리기를 시도하고, 2부 예배는 이천화 평원에 속한 초원들이 실험에 참여합니다. 전승만 평원의 초원들은 815일 주일, 1부 예배 때에 실험을 해 보고자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늘 1부 예배 때, 고영만 초원은 유년부에서, 여웅열 초원은 합정홀에서, 박진우 초원은 영유아부실에서, 이창우 다운틴홀에서 친교실에서 대형TV로 실시간 유튜브 영상 예배에 참석한 후에, 오랜만에 대면 초원모임을 가진 후에 헤어지는 것입니다. 2부 예배가 11시에 이어지기 때문에, 1050분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부 예배 때는 이천화 평원에 속한 초원들이 같은 방식으로 각 교실로 흩어져서 예배드리고 교제하고 헤어집니다.

 

1부 예배에 부모님과 함께 예배당으로 오는 자녀들이 있다면 부모님과 함께 예배에 참석합니다. 2부 예배에 부모님과 함께 예배당으로 오는 자녀가 있으면, 각 부서의 영상예배 현장으로 가면 안내를 해 드립니다. 주일학교 각 부서에서 제한적이지만 현장 예배드리기를 결정하면 우리교회의 모든 예배 공간은 본당을 포함하여 당연히 주일학교에 우선권을 주고자 합니다. 혹시 그런 상황이 되어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코로나가 끝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는 때입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뭐라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시도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목자님 목녀님들의 실험적 시도를 지켜보아 주시고, 이번 주일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함께 결정하도록 하십시다. 교회의 중요한 본질 가운데 하나가 공동체성입니다. 이 공동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 보십시다. <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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