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세미나에서 받은 감동
다운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그곳에서 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가게되어 기뻤습니다.
그런데 가기전에 걱정에 생겼습니다. 초면인 자매님과 한방에서 자야 하는 것과 민박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제가 낯가림이 심한터라 모르는 사람을 사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세미나 한주전 목자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통화를 하고 목녀님과도 안내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제가 섬기고 있는 목장에서 평신도세미나 잘 다녀오기를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저희교회는 인천이라 하지만 경기도를 지나서 강화군에 위치하고 읍이 아닌 면에 소재한 어느작은 농촌마을 봉천교회입니다. 가정교회 시작한지는 10년정도가 되었습니다.
평신도세미나에서
이경준목사님의 친근감 있는 강의는 평안을 가져다 주었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처방과 묘사, 딱세와 찍세, 심플함, 소박함, 예수님 닮아 가신 삶의 모습, 자기관리(운동), 자신감 있는 VIP 영혼구원, 본질과 비본질,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가정관, 건실할 직업관 등등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듣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는 건물 보고 놀랐고 주일예배를 드리며 사역하시는 분들이 장로님이 직접하셔서 놀랐고 예배가운에 VIP가 있어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예배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휴스턴 서울교회와 많이 비슷함에 놀랐고 가정교회 전환한지 1년만에 세미나를 개최하셨음에 이미 교회의 탄탄히 준비되어져 있었슴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시간 시간 목자, 목녀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공감이 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간식으로 식사로 섬겨주신 분들의 조용한 흐름의 섬김에 시간시간 감탄했습니다.
진행을 하시면서 간혹 목장의 타임 간증을 하시는 곽우신 목사님이 순간순간 공감대가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겨 저희에게 나누워 주시고, 방송실, 강의시간 5분전을 알려주기위해 징을 쳐주시고, 평신도 세미나의 릴레이 금식기도, 테이블 세팅,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의 손길을 느끼며 감동하였습니다.
민박으로 가게 된 이창우목자님, 박경덕목녀님, 한결,은결이의 가정을 방문할때는 제가 걱정한 모든 부분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맛벌이로 바쁘신 와중에 저희를 부담스럽지 않게 섬겨주시고 집이 먼 파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데려가시고 교회로 이른 아침 데려다 주시고 말도 자연스럽게 걸어주시고 목녀님의 감기걸려 몸이 피곤하고 아파보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저희를 배려해 주시고 예쁘고 밝은 한결이 은결이의 모습에도 이가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궁굼한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해 주신 목자, 목녀님의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또한 방을 함께 쓰게된 자매님 역시 처음이지만 먼저 말을 걸어 주시고 서로 밤새는줄 모르며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이틀방 같이 썼다고 정이 들었습니다.
목장 탐방은 자연스러운 나눔, 서로를 챙기고 ,서로를 가족처럼 알고 계시고,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주일예배가 맞춘 뒤에도 모두 모여 생일축하를 갖고 신짜오목장 가족 모두모두 생각나고 감사하고 좋은 만남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다녀오고 나서는 어느덧 우리목자님,목녀님으로 소개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운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저희교회 다른 목자 목녀님들께도 빨리 서둘러 평신도 세미나 다녀오라고 권해 봅니다.
제39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하신분들도 결단시간에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진작에 평신도 세미나르 다녀왔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럼 여러모로 심플 했을텐데~~
다운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록하여 신짜오목장 가족과 평신도세미나 진행과 준비와 사역으로 이모저모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