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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규남 가족의 병원 소식

김경민 5 1949


아버지가 뇌졸중 2년째로 당뇨병 합병증으로 다시 병원으로 입원하신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이 일로 규남 자매와 진현 장군이 광주로 내려가서 간병을 하고 있고
전 서울에 혼자 남아 있고 주말이면 광주로 내려갑니다.
진솔이와 진현이는 규남 자매의 친정 어머니께서 보아 주시고
규남 자매는 시아버지의 간병을 하고 있지요...

어렵게 가족들이 상의하여 다시 중환자실로 입원하신 아버지는
이제 많이 회복이 되셔서 오늘 일반병실로 이동을 하셨고
천천히 운동치료를 시작해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아울러서 규남 자매를 비롯해서 간호하고 있는 제 동생과 재수, 그리고 규남 자매가 지치지 않아야 할텐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간은 최소 1달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와 규남 자매 역시 다시 여러분들과 함께
찬양하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영적인 상태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다시 찬양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최소한 화장실을 가실 정도의 운동 치료가 될 수 있도록!!
5 Comments
샤랄라은숙 2004.06.11 07:02  
  경민형제,규남자매  힘내세요.
아버님께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많이  회복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스마일정혜 2004.06.11 20:22  
  규남자매 고생이 많다
중전마마미옥 2004.06.13 08:16  
  규남자매님!
지난 번  알파 수양회때 자매님의 섬기는 모습에 감동하여,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언제 시간을 내어 사적인(?) 교제라도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또 섬기는 자리에 계시는군요.....
규남자매님의 섬김에 힘입어 아버님께서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시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규남자매 홧띵!
샬롬~*

 
준비된규남 2004.06.15 12:33  
  감사합니다*^_^*~~
기도해주시는 분들을 기억하며
제가 아버지 간호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민경순 2004.06.18 00:21  
  많이 보고 싶었어요
소식이 늦어서 오늘에야 규남자매가 시아버님을 간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고생많지요.... 하나님이 규남자매와 함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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