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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의 미래가 여기에....

새벽공기강환구 0 1016

>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
>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    자신의 가족과 남은 여생을
>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
>    고용주는 목수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습니다.
>
>    목수는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
>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    손수 집을 한 채 더 지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
>    목수는‘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지만,
>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
>    그는 아무나 일꾼들을 급히 모으고는
>    조잡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
>    집이 완성 되었을 때,
>    고용주가 집을 보러 왔습니다.
>
>    그러나 그는 집을 보는 대신,
>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면서
>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라고
>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    일해 준 보답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    그리고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
>    만일 목수가
>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완전히
>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
>    100년이 지나도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    튼튼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    그리고 그는 더 이상 수리할 필요가 없는
>    훌륭한 집에서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
>    그렇습니다.
>    지금 우리의 마음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    우리의 마음은 잘못된 방향으로
>    인생을 살려하고 있으며,
>    열심히 살기보다는 단지 할 수만 있으면
>    차선책으로 견디려 합니다.
>
>    그리고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상황,
>    즉 자신이 대충 지은 집에서 살아야 하는
>    결코 유쾌하지 못한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
>    만일 우리가 인생이라는 집을
>    나의 집이라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더라면,
>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을 것입니다.
>
>    나 자신을 이 목수라고 생각하십시오.
>    우리가 지금 짓고 있는 집을 생각하십시오.
>    당신이 못을 박고 판자를 대거나
>    벽을 세우는 매 순간마다 정직하게 지으십시오.
>
>    당신의 미래는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    그 집은 당신이 만들어 갈 인생과도 같은 것입니다.
>    심지어 당신이 단 하루만 살게 되더라도
>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    살 필요가 있습니다.
>


      \"나사렛 동네 목공소에서는 기울어진 탁자나
      잘 맞지 않는 서랍이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예수님이 목수 일을 하시는 동안 그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어떠했는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사업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 가운데 하나가
      \"높이 올라가는데 어떨라구요.\"
      간판을 만들다보면 시간에 쫒기기도 하고
      기술이 부족해서 대충대충 마무리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한소리 할라치면
      \"사장님 높이 올라가면 안보여요.\"
       \"이정도면 훌륭해요.\"
        .
        .
        .
        그 친구들 안볼때 내 손끝으로 다시 만져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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