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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잘 다녀오겠습니다~^^

최숙영 1 1280
안녕하세요?
청년부 최숙영 자매입니다.
대학입학과 동시에 다운교회의 식구가 되어서
사랑하는 다운 가족들과 4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운이라는 아름다운 공동체 안에서, 특히 서로 세워주고 서로 섬기시는 것을
삶의 기본이자 기쁨으로 여기시는 목사님과 어른들께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천국에 가도 이 곳에서의 훈련 덕분에 문화충격을 덜 받을 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어른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제 안에만 가둬두지 않고 그것을 흐르게 하고
넘치게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이루신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눈길과 섬세한 돌봄의 손길이 늘 함께 하시길,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억나시면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충실한 일꾼의 모습에 한걸음 더 다가간 최숙영의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께요
샬롬~

* 기도제목
1. 말씀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여,
제가 오직 이 하나님과의 교통함에 의지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2. 모든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제가 공부하는 영어와 성경 및 신학에 지혜에 지혜를 더하시어 진보가 있게 하시길 원합니다
3. 영적, 정신적, 신체적인 삶에 성경적 기초 원리가 확고히 자리잡게 하시고,
각 영역에 있어서 규칙적이고 절제가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4. 새로운 사람들과 낯선 환경과 마주하게 될 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반응하게 하시고, 주위 사람들을 돕고 섬기는 기쁨으로 늘 충만하길 원합니다
5. 지금 가게 되는 성경 학교 이후에 제가 밞아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알게 하시고, 그것을 적절히 도와줄 수 있는 귀한 만남들과 경험들을 하기 원합니다
6. 멀리 떨어져 있을 부모님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셔서, 마음의 허전한 부분에 평강으로 채워주시고 그분들께서 몸담고 계시는 교회와 CBMC와 지역사회에서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길 원합니다
1 Comments
샤랄라은숙 2004.09.15 04:57  
  위해서 기도할게요.
이제 당분간 못뵐거 생각하니 많이 섭섬하네요.
채린이도 몇번이나 선생님 미국 가신다고 그러면서 섭섭해 하더라고요.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이곳에 들어오셔서 위로를 얻길 바래요.^^
잘 하실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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