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쓰 탄트 하이르테 !!!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몽골 단기선교를 마치고 오늘 새벽 3시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다운성도님들의  기도후원 덕분에 그곳에서의 일정들이 매우 잘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몽골 단기선교를 요약하자면 \'Grace & Best teamwork\' 이라고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몽골에 가서 그곳의 성도들과 수련회를 진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나눌때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그들의  열정적인 찬양과 율동, 성경공부하는 모습들을 통해 저 자신의 영적인 삶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또 몽골의 대자연의 모습을 통해 겸손과 낮아짐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단기선교 팀원들 한명한명이 서로를 섬기고 시종일관 미소와 웃음을 잃지않는 Best teamwork을 이루게 하심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던 몽골단기선교를 같이하자고 권유하시고 모든 것들을 챙겨주시고 손수 섬김의 도를 보여주셨던 멋진 열정맨 배재현 집사님, 일정에도 없었던 설교말씀을 현지에서 준비하셔서 쉽게 몽골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셨던 복음의 전도자 박재균강도사님,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고 밤을새우며 이야기를 재잘대던 시끌시스터즈 - 왕언니로써 시끌시스터즈를 이끌어주시던 뒷북의 여왕 조미경집사님, 배재현집사님의 말을 묻히게 하고 정리정돈에 탁월한 웃음의 폭탄 윤석화집사님, 머리보다 몸이 먼저움직이고 밥과 설겆이 걱정을 하지않게 하신 Act형인간 안세정 누님, 일은 하지않고 배짱이처럼 노래만 흥얼대고 사진기 자랑하고 셔터만 눌러대고 다방면에 박식한 종군기자(?) 박정혜집사님, 그리고  이번 팀의 마스코트(물론 저의 생각임 ^^ ) 이쁜 우리 공주 은아딸랑이 ...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창밖을 바라보니 벌써 몽골이 그립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보여 주셨던 수많은 별들, 견우와 직녀들이 만나던 은하수, 드넓은 대초원, 우주를 상징하는 게르(몽골인들의 집)...  그리고 사랑하는 이창옥선교사님, 우리 은혜교회, 호수교회, 사랑의 집교회 성도들...
몽골 청년들에겐 많은 꿈들이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 하늘을 날으는 멋진 파일럿, 고아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통역가등등...  그들의 꿈들이 주님의 축복가운데 이루어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몽골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랑을 전하는 능력있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몽골땅을 밟게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몽골단기팀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로 후원해주신 모든 다운성도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예수쓰 탄트 하이르테.(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마쉬이흐 바야룰라.(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