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1. 우리 부부는 정말 달라요!! ' 마가복음 10:11~12'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궁지에 빠트리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라는 민감한 질문을 했을 때, 지금의 시대상황 속에서는 ‘이혼해도 됩니까? 죄입니까? 아닙니까?’와 같은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 민감한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이혼불가!!’, 이혼은 창조주 하나님의 본 뜻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인간의 약함과 악함 때문에 이혼의 가능성은 열어 주셨지만, 그렇게 단호하게 ‘이혼불가!!’를 말씀하시는 것은 저와 여러분을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에 처한 부부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만드실 수 있으시다는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서로 다릅니다. 다른 것이 정상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르게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로 너무나 다른 부부가 행복하게 살려면, 가장 먼저 ‘우리는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는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 때 비로소 행복의 길이 포기하지 않고 찾을 수 있고, 그 때 비로소 그 길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부부가 행복하게 살려면

첫째, 이혼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말아야 합니다.(막10:11~12)

둘째, 남편도 아내도 부모를 떠나야 합니다.(막10:7~8, 창2:24)

셋째, 다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해야 합니다.(막10:6, 창1:27)

넷째, 서로의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벧전 2:7)

다섯째,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고전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