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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8.08.19. 하나됨을 지키려면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4:22~24"

정용재 0 460

우리는 (       )로 부름 받았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 혼자 예수 믿고 천당 가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됨을 지키려는 노력 가운데, 나는 점점 예수님 닮은 천국 사람으로 성장해 가면서 점점 더 행복한 제자가 되어가고, 내가 성장해 가면 갈수록 교회의 하나됨이 더 든든해지면서, 영혼구원의 역사도 더 강력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죄는 관계를 끊어 놓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 놓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끊어 놓습니다. 하나됨을 깨뜨립니다. 우리는 하나됨을 깨뜨리는 죄의 삶,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됨을 지키는 의의 삶,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는 어떤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리라고 명하고 있습니까?

옛사람

새사람

4:25

거짓말

참말

26/27

분노폭발 = 악마가 들어오는 틈/상처

신속한 화해

28

도둑질

수고하여 벌어 다른 사람을 도움

29

나쁜말(사실이라도)

세워주는 말, 때에 맞는 말

30

성령을 슬프게

성령을 기쁘게

31/32

악독, 격정, 분노, 소란, 욕설, 악의

친절, 불쌍히 여김, 용서

 

놀랍게도 가장 먼저 그리고 반복해서 죄의 (      )을 버리라고 강력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죄의 말을 버리는데서 영적 성장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말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을 빚어가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은 말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말이 고쳐지지 않으면 인생은 고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의 (       )생활을 한번 살펴보고 돌아보십시다. 나의 언어생활이 좀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사도바울이 직접 목회했던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도 그런 옛사람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 나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저와 여러분을 고쳐주시는 의사가 되셨습니다. 교회는 병원입니다. 내가 실패할 때 더욱 감사하며, 우리 주님을 바라보십시다. 그리고 나처럼 실패하고 넘어지는 내 옆의 형제도 잘봐주면서 함께 치유와 회복과 성장의 길을 걸어가십시다. 먼저 말을 고쳐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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