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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8.06.17. 그리스도인의 자유; 성령을 따라 사는 삶 "갈라디아서 5:18"

정용재 0 56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갈라디아서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새벽에는 사도행전을 함께 묵상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갈라디아서와 사도행전을 함께 묵상하면서 신약교회에서 (      )의 역할이 얼마나 중심에 있는지 새삼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신약교회를 회복하고자 힘쓰는 우리가 마치 성령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처럼 지내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투명인간 취급 당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도 그보다 더 모멸스러운 경우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      )을 그렇게 대할 때가 많습니다.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고 소망하는 우리는 성령님을 조금 더 존중히 여기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은 순간순간 성령님께 물어보는 삶입니다. 먼저 성령님께 (     ) 하십시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성령님은 생각을 통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성령님의 음성과 내 생각이 잘 구별되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연습해 나가면 차차 점점 더 분명하게 구별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에 성령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구절이 총 13구절입니다.

이 구절들을 중심으로 갈라디아서를 깊이 묵상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3:2]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믿음의 소식을 들어서 성령을 받았습니까?

2. [3:3]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 와서는 육체로 끝마치려고 합니까?

3. [갈라디아서 3:5]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율법을 행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믿음의 소식을 듣기 때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까?

4. [3:14]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4:29] 그러나 그 때에 육신을 따라 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난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6. [5:5]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힘입어서,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을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7. [5:16]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8. [5:17]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9. [5:18] 그런데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10. [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11. [5:25]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12. [6:1] 형제자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6:8]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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