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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8.3.4. "그리스도인; 축복과 저주의 통로" 창세기 12:1~29

정용재 0 525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신 장면은 아주 특별한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떠나야 할 곳은 가르쳐 주셨지만,

가야할 곳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다.(14:6)”라고 선언하셨는데, 그 말씀은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붙어 (       )하는 것이 바로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동일한 것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내가 네게 지시할 곳으로 가라는 말씀은, 하나님 당신이 아브람이 가야할 길이라는 선언입니다. 복이 되는 길, 복의 근원이 되는 길, 복의 통로가 되는 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길이 되고 주인이 되는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길로 모시고 사는 삶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겠다. 천하 만민이 너를 통해서 복을 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축복은 네 주위에 있는 사람이 너를 축복할 수밖에 없도록 살라는 (       )과 같습니다.

 

아내가 복을 받을 것인가? 저주를 받을 것인가?

남편이 복을 받을 것인가? 저주를 받을 것인가?

자식이 복을 받을 것인가? 저주를 받을 것인가?

부모님이 복을 받을 것인가? 저주를 받을 것인가?

내 가까이에 있는 나의 동료, 친구, 이웃이 복을 받을 것인가?

저주를 받을 것인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       )대로 살지 말고, 길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 때에

나는 저주가 되지 않고 (       )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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