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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 예수님께서 주신 목장생활 지침 (마태복음 18:21~35)

석목사 0 492

많은 학자들이 마태복음 18장을 예수님께서 주신 교회 생활의 지침이라고 말하는데, 주님께서 세우기 원하셨던 교회인 \"목장\", 목장생활의 지침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예수님의 지침을 따라갈 때 저와 여러분의 목장은 바로 그 주님의 교회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낼 것입니다.

예수님의 지침들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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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와 같이 자기를 낮추라. ‘어린아이처럼 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무엇이 어린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것일까요? 내가 우리 목장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다고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린 사람은 어려서 섬기고, 연세가 있으신 분은 내가 가장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섬기는 것입니다. 어린 사람은 어려서 예의를 지키고, 연세가 있으신 분은 내가 가장 나이가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꺼이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섬김과 예의가 풍성해 집니다.

 

둘째, 목장에서 작은 자, 가장 작은 사람, 가장 약한 사람을 ( )하는 것입니다. 작은 자 하나를 실족케 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죄인지 우리 주님께서는 차라리 연자맷돌에 매달려 바다에 빠져죽는 것이, 손을 찍어 버리고, 발을 찍어 버리고, 눈을 뽑아버리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작은 자 약한 자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작은 자요 약한 자일까요?

1) ( ) 양 한 마리입니다. 목장 잘 나오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그 분이 누구입니까? 왜 안 나올까요?

배려받지 못해서 안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실족해서 안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2) ( )를 지으면서도 죄짓고 있는 줄 모르는 사람, 죄짓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신앙적으로 어린분들은 죄의 말을 합니다. 이런 분들을 반드시 도와 드려야 합니다. 죄는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그리고 주위의 약한 자들을 실족케 하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을 도울 때 이 분들을 배려해서 도와야 합니다. 공개적으로 다루기보다 가능하면 개인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3) ( )( )는 작은 자 중의 작은 자 입니다. 끝까지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 말씀하셨는데, 내 쫓아라, 배척하라 그런 뜻일까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명하셨던 예수님께서는 이방인과 세리를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죄를 지으면서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그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상처가 깊은 사람들입니다.

 

셋째, 목장에서 함께 (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목장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입니다. 함께 기도하는 것은 가장 큰 사랑의 표현입니다. 아무리 기도할 분위기가 안되어도 기도는 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난 뒤에야 기도하기를 잘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도할 때 천국문이 열리고 하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넷째, 목장에서 서로 ( )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목장에서 용서가 안되는 사람을 나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100데나리온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 돈으로 천 만원 정도 됩니다. 나에게 천 만원 빚지고 시치미 떼고 갚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용서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우리 주님께서는 내가 받은 용서를 기억하고 용서하라 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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