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주일 설교 말씀
홈 > 말씀과훈련 > 주일 설교 말씀
주일 설교 말씀

2020.08.02. 구원받고, 성장하고, 제자삼고 "베드로전서 5:1~4"

정용재 0 57

구원은 정말 소중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독생자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구원을 선물로 받은 신자들은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착한 행실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만이, 구원받은 사람만이, 그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육체적 정욕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자유인으로써 종의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 미덕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아름답게 살아도 차별과 박해와 고난이 찾아오는데, 그것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고, 모욕을 모욕으로 갚는 복수의 악순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도록,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이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만 해도 너무나 아름다운 삶이지만,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구원의 역사가 나에게서 끝나지 않고 계속되게 하려면, 목자가 되어 제자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남겨주신 지상명령이 영혼구원 하라가 아니라 가서(영혼 구원하여) 제자삼아라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도 제자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목자의 삶으로 초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현장이 바로 목장입니다. 코로나19로 흐트러진 목장을 이제 다시 힘써 세우십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하십니다.

첫째, 양떼를 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자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양떼를 어떻게 먹여야 합니까? 먼저 순전하고 신령한 젖으로 먹여야 합니다. 그리고 성장하면 젖이나 이유식이 아니라 제대로 된 양식을 먹여야 합니다.

 

둘째, 목자의 삶을 사는 동기가 건강해야 합니다. 책임감과 의무감이 동기가 되면, 억지로 하게 됩니다. 그러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양떼를 수단으로 삼으면, 건강하게 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상을 바라보며 섬길 때, 건강한 열매를 맺는 진정한 섬김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건강한 방법으로 섬겨야 합니다. 지배하고 군림하는 것은 세상의 방법입니다. 본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이것이 우리 주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질서는 섬김의 질서이기 때문에, 섬김의 본을 보여주면서 양떼를 먹여야, 섬기는 제자가 나를 통해서 배출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