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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9.10.06.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 "누가복음 16:10~15"

정용재 0 88

최근에 어떤 분이 저에게 죽고 난 뒤에도 그 영혼이 살아 있다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시는 분이었기에 약간 당황스러운 마음에, 그분의 생각은 무엇인지 반문했습니다. 그랬더니 죽고 난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면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했습니다. 그것은 비유일 뿐이지 사실은 아니지 않느냐는 답변이 되돌아 왔습니다. 다운가족 여러분은 이 비유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크게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거짓말로 하는 협박일 가능성 입니다. 천국 지옥 그런 것 실제로는 없는데, 예수님께서 순진한 사람들 협박해서 자기 말 고분고분 듣게 만드는 것입니다. 둘째는 천국 지옥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예수님 당신도 잘 모르는데, 자기가 배운 것, 믿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서도 모르고 예수님 말씀에 목숨을 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가능성은 예수님 당신이 주장하시는 대로 예수님 당신은 천국과 지옥을 이미 아시는 분이시고, 이 세상이 생생한 실제인 것처럼, 천국과 지옥도 생생한 실제이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지혜롭게 살도록, 천국에서 성공하는 삶, 천국을 소유하고 누리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시기 위함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악한 의도를 가진 거짓말쟁이 협박꾼 사이비 교주겠는가? 아니면, 의도는 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기도 잘 모르는 것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거짓에 혹은 불확실한 것에 목숨까지 걸게 만든 그런 사람이겠는가? 만약 예수님이 여기에 해당한다면, 기독교는 착한 사람들을 끝없이 착취당하게 만드는 아편일 가능성이 많고,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협박꾼보다 더 나쁜 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은 지금 저와 여러분에게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이 땅의 삶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천국도 있고 지옥도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죽음 너머를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이 땅에서의 성공이 진정한 성공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공해야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영원이라는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문제는 지극히 작은 문제이고, 작은 일에 충성되어야 하나님께서 큰일을 맡기실 수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교리로는 믿었으나 실제로는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였고, 돈 문제가 작은 일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었습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돈 문제를 바라볼 수 없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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