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전하는 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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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56) 드디어 4월 23일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정용재 0 1147

자세히 읽어 보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와주세요.

오늘 주일친교가 끝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준비가 시작됩니다. 다운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철거작업은 다음 주일이 지난 월요일(23)부터 시작되고, 6월 중순에는 모든 공사가 완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일까지는 현재와 같이 예배를 드리고, 429일 주일부터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 교회 사무실은 2층 초등부실 제일 안쪽 교실로 전체가 이동합니다.

둘째, 복사기, 프린터 및 공용 컴퓨터는 초등부실 강단 뒤쪽 창고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셋째, 영유아부는 2층 유치부실 내 교실을 사용합니다.

넷째, 새가족부는 2층 초등부실 내 청년부실을 사용합니다.

다섯째, 1층 영상예배는 교회마당 혹은 담임목사 사택에서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주일친교에 대해서는 다양한 검토 중이고, 다음 주일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

 

공사준비를 위한 이사 및 구체적인 사역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주일(4/15)

1. 지하 소친교실 창고를 완전히 비운다.(교회마당으로)

2. 주방창고 쉘브를 제외한 모든 것을 완전히 비운다.(교회마당으로)

3. 옥상 창고의 물품을 창고 밖으로 꺼낸다.(옥상에 그대로 둔다.)

4. 교회 사무실 창고를 완전히 비운다.(교회마당으로)

5. 담임 목사실 큰 테이블과 의자를 밖으로 뺀다.(교회마당으로)

 

*주중(4/16~21)

1. 1층 북까페, 영유아부실에서 주일예배에 필요한 것 외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책장을 비운다.

2. 사무실 공간에서 422일 주일예배를 위해서 필요한 물품 외에 모든 것을 정리하여

3층 창고에 수납한다.(, 사무용품 등)

3. 인터넷, 전화 및 보안카메라 설비를 이전한다.

4. 사무실 사무기기(복사기와 컴퓨터)를 임시 사무실로 옮긴다.

* 422일 주일작업은 임시 사무실에서 수행한다.

 

*다음 주일(4/22) 예배 후

1. 주일친교 후 모든 식탁과 의자를 친교실 한 가운데로 모아 쌓아둔다.

2. 주방용품 이동이 가능한 것들 모두 친교실 한 가운데로 모아 쌓아둔다.

3. 1층 사무실과 영유아부실의 영상예배 시설을 철거한다.

4. 1층 영상 예배용 의자를 초등부실로 이동한다.

5. 영유아부실 예배비품을 유치부실 내 영유아부실(교실 한 칸)로 옮긴다.

6. 모든 집기와 비품(책상, 책장, 의자, 까페가구, 커텐 등)을 교회 마당으로 끌어낸다.

7.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보관할 물품을 옥상으로 올리고, 옥상 창고를 정리한다.

** 4/23일 월요일 아침까지 지하와 1층 작업 공간에는 철거하여 버려도 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재사용할 것은 미리 철거하여 보관한다.) 

나 아니어도 누군가하겠지... 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의자 하나 이동하는 것이라도 돕겠다는 심정으로 함께 해 주세요. 혼자하면 힘들고 재미없지만 함께하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다운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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