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차 목회자세미나 민박후기

저희가정은 지난 평신도세미나부터 민박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교회근처로 이사와서 민박을 하려고

방배치할때도  고려하면서 배치하였습니다.

목세가 20가정이라 목자님들 가정에서 다 커버하셨고

하늘이가 수시원서 접수기간이라 ....  이번에는 봉사만

해야지 하다가 우연히 인도네시아 분들 통역으로 오시는

한국선교사님 부부가 석목사님댁에서 주무신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집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하영광. 주평화 선교사님은 인도네시아에서 27년간 사역

하시며 지금은 많은 열매들을 보고 계시는 중이었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걸어서 5분거리에 민박 하시는것은

큰 대박?ㅎ 이라며 말씀드리니까 그러신거 같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민박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인듯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직접 보게되고

또 부모들이 교회사역에 참여하고 있다는것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교회옆으로 작정하고 이사온지 2달 남짓..

이번 목회자세미나는 그 첫 발걸음입니다.

앞으로 하실일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