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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소감

송요한 2 1252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16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분당샘물교회를 섬기고 있는 송요한 목사입니다.

우선 말로만 아니라, 삶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이경준, 석정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안방까지 내어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접대해 주신 장용준, 최경민 목자 목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를 들으면서 유익한 것이 크게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금요일 목장 모임을 통해 VIP들이 교회에 부담감 없이 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구역모임 같은 경우는 불신자들이 교회에 대해 부담감을 가져 오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주중 목장 모임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이 진행되어 불신자들과 복음의 접촉점을 찾는데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로, 가정교회를 통해 교회의 리더십들이 섬김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발견하였습니다. 특별히 장로의 역할이 단지 행정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양을 하는데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장로님들께서 목자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부분이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로, 복음을 단지 말로만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목자들의 간증을 통해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고, 목회자로서 큰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신 목사님들, 목자님 목녀님, 그리고 다운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송요한 올림

2 Comments
장용준 2017.09.20 00:10  
두분 목사님 저희 가정에서 섬길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 아들 로이가 아직도 어서 교회가서 송목사님 성목사님 모시고 오라하네요^^ 밀린 사역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1착 소감 감사드립니다!!!
최경민 2017.09.20 00:25  
송요한 목사님, 글로 만나뵙게 되니 또 다른 기분입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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