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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김신기 2 1299

어느 것을 먼저 써야할 지 무척 망설었습니다.

저는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효창감리교회를 섬기는 김신기장로입니다.

아직 저희 교회는 가정교회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데, 담임목사님께서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로 먼저 장로님 가정부터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을 권유하셔서 이번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감동과 더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단 가정교회 모습뿐 아니라 이경준목사님의 삶, 목회 철학, 비전 등에 감동되었고,

저에게 배정된 박진우장로님 내외분의 섬기는 모습과 여러 목자 및 목녀들의 간증을 통하여 생생한 모습을 접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신선한 충격은 드러내지 않고 봉사 및 선교활동을 하는 모습과 검소한 교회의 모습을 피부로 느꼈고, 이러한

모습을 통하여 온 교인들의 생동감있는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이 되었는데, 이것을 정리하여 저희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장로님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것입니다.

이경준목사님 이하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다운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운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소암합니다.

2 Comments
이경준목사 2017.04.05 23:03  
받으신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잘 간직하고 계시다가 목사님께서 가정교회로 전환하실 때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우 2017.04.09 16:01  
김신기 장로님 반갑습니다. 효창감리교회가 젊어지고 새롭게 부흥하는데 장로님이 귀한 역할을 하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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