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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천국을 경험하고...

강봉남 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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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과 여러 도움을 준 국제가사원, 그리고 아낌없이 섬겨주신 다운교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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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에 대해서 듣기도 하고 소개도 받아보았지만 확신이 서지 않고 상황도 여의치가 앉아

미루어오다 금번 158차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정성 다해 맞아주시고 섬겨주심에 기쁘고 충격이었습니다. 바로 성경적인 교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의 보게 되었다는 마음에 기쁘기도 했지만 때로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랐습니다.

 

이경준 목사님고 사모님, 부목사님들 그리고 본인의 직장이나 가정, 교회생활로 바쁘고 힘들텐데도 기쁨으로 본을 보여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저희 부부가 56일 동안 지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섬겨주신 이종규, 송미경, 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집에 와서 쉬어야 할 방을 기꺼이 우리에게 제공해준 선호, 동생까지 함께 보듬으며 지내준 선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목장모임에 초대하여 모든 것을 보여준 희준이와 희산이네, 예지와 예찬이네, 동현이네, 가은이네, 그날 처음 왔던 혜원이네 모두 고마워요. . .

행주산성 부근의 초원지기 장로님 댁에서 뵌 목자, 목녀님들을 통해서도 많은 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와이 와이키키해변을 걷고, 수영도 해보고 싶었지만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미나에 참가하여 앉아 있기만 했지만 힘이 들었나 봅니다. 며칠 동안 몸살도 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유익을 얻었기에 귀한 보물을 얻은 듯 기쁩니다. 그리고 오늘 주일이라 뛰어다녔더니 힘이 좀 납니다.

 

가정교회를 경험하고 나니 두렵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반드시 가야 할 길이지만 솔직히 두렵습니다. 그러나 이제 혼자가 아니라 현장을 목격하였고 여러 동역자를 얻었기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주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고 주님으로부터 칭찬 듣는 목사 되도록 주님께서 원하시는 목회하렵니다. 감사합니다.

 

2016. 11. 6

정다운교회 강봉남 목사, 임순례 사모

 

 

1 Comments
이경준 2016.11.08 18:30  
정다운교회도 다운교회이네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가정교회를 하실 것에 대해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 있는 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봄과 가을에 있는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늘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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