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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간증문(김현숙)

이경준목사 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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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 06. 01

작성자: 박현숙

 

1. 옛 생활

젊어서는 교회도 가곤 했었는데, 바쁜 삶을 살다 보니 교회와 멀어지고 세상에 빠져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열심히 일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켠엔 공허함과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교회나 성당에도 한번씩 가보곤 했는데, 믿음보다는 바르게 서지 못한 교회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2. 믿게 된 동기

작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딸이 갑자기 목회자를 만나 결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목회자와 결혼하면 삶이 고되고 힘들다고 말을 했는데 그럼에도 괜찮다고,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하는 딸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딸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해서 한번 가는 것이 예의라 생각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막상 교회에 오니 마음에 전해지는 감동과 안정감도 있었습니다.

지난 5월 예수 영접 모임 때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복음을 전해주신 목사님께서는 선행도 도덕도, 그 어떤 종교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나의 죄를 위해서 죽은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나를 대신하여 내 죄 값을 치러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듣고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제 마음에 구주로 영접하였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3. 믿음으로 얻은 경험

저는 아직 예수님을 잘 모릅니다. 김경민 목자와 김규남 목녀가 제 딸을 잘 이끌어 주어서 감사하고 그 모습에 감동이 됩니다. 주말에도 직장에 나가느라 피곤하고 힘들지만, 주일 아침에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힘을 내어 교회에 가게 됩니다. 교회에 가면 마음이 평안하고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깨닫게 되는 것도 있고 한 주를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4. 앞으로의 생활

앞으로 저도 열심히 예수님 믿고 기도해서 남편과 같이 예배에 참석 할 수 있는 날을 소망합니다. 고된 삶 속에서 화가 치미는 상황이 와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한 번 더 참고 마음의 평안을 구하며 기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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