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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하나님의 군사를 모집하는 강력한 세미나

김해숙 4 1557

바로 감동을 남겼어야 했는데,  한주가 지나서 감동을 전하려고 하니...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귀한 자리였기에 시간은 지났지만, 감동과 여운을 몇자라도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미나에 대한 기대는 50% 정도 하고 갔습니다.  2박3일 예배를 마치고 나올때는  200% 였습니다.

기대이상의 것들을 보게 하셨고, 먹게하셨고(ㅋ), 알게하셨습니다.

 

1. 초대교회 같은 이런 교회가 존재함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두렵지만 배워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2. 편하고 부드럽지만 영적내공이 강하신 이경준 목사님의 리더쉽과 강의와 유머에 놀랐습니다. 

   집을 개방하셔서 집밥 잘해주시는사모님도요...ㅋ

   이 시대에 만나기 어려운 영적멘토를 만나게 되서 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3.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집을 오픈하고, 먹이며, 오랜기간 인내하며 영혼을 통해 성숙되어가는

   영적군사들을 보았습니다.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성숙해가는 주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모델을 보았습니다.

4. 본질과 비본질을 확실히 구분하여 하나님을 시원케하는 교회 운영에 놀랐습니다.  멋져요!

5. 교회전체가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은사대로 다른 교회까지 섬기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예를들어 음식담당하시고 간식담당하시는 분들.... 앞으로 이런 대접은 어디서도 기대못할듯요. 

    저도 VIP 잘 대접할께요.

    또한 잠자리를 제공해주시는 목자 목녀님들.... 존경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짜오목장에  이창우목자님과  목녀님 너무 감사합니다.  맞벌이 하시느라 바쁘신데도 파주와

    합정까지 오가면서 섬겨주심에 감동받았어요.  감기걸리신 목녀님은 몸은 나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집을 내어주시는 헌신이 몸에 밴 삶에 도전받았습니다.            

    저도 나그네에게 집을 내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6. 낡은 공장건물을 살아있는 교회로 만들기까지... 많은 지체들이 수고했음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느꼈습니다.

   

이런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저희 참제자교회에 좋은 모델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가정교회로 섬기다 보면 또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PS. 처음에 목녀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단어가 입에서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2박3일 보내면서 이젠 자연스레 나오네요.  교육은 참 놀라워요. ㅋㅋㅋ 

 

 

 

 

4 Comments
이경준목사 2016.04.23 19:10  
우리 이창우, 박경덕 목자 목녀 집에 머무셨군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도 보시고, 예쁘게 잘 크고 있는 두 딸도 보셨겠네요. 무엇보다 주님의 나라에 귀한게 사용되고 있는 가정의 모습을 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세미나 한 지 오래 된 것 같은데 지난 주일에 끝났군요. 기대 이상의 것을 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감사합니다.
이창우 2016.04.25 00:32  
송구스럽습니다.  저희가 세심하게 잘 챙겨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해숙 목녀님 서글서글하게 말씀도 시원하게 잘 해 주시고 모든일에 긍정적이셔서 저희가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저희 목장 식구들 함께 김포 참제자교회와 목녀님 목장을 위해 기도할게요~  그리고 목녀님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VIP 잘 섬기시길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창우,박경덕 드림
김명호 2016.04.27 06:37  
샬롬! 반갑습니다.. 오신다고해서 어느교회에서 오시는가하여 네이버에 문의했는데 김포 참제자교회 홈페이지가 등장하지않아 무척 궁금했습니다.. 제자삼는 사역과 영혼 구원을 위해 도전하시고자 하는 다짐위에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샬롬..
심상윤 2016.04.28 19:26  
저희 다운교회는 목녀라는 단어와 함께 "초녀"라는 단어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원지기의 아내 분을 초녀라고 부른답니다. 사실 가정교회 안에 초녀라는 정식 명칭은 없습니다. ^^  다시 생각보면 영~ 어색하고 웃긴 발음이지만, 지금은 목자, 목녀라고 불릴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감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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