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140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와서...

유성순 2 1043

제게는 지난 일주일간이 많은 감동의 시간이었답니다.

세미나를 들어서는 설레임을 함박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멋진 신사분들은 장로님들이라지요! 다른교회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지요.

강의때마다 들려주시는 이경준 목사님의 진실되고 신실하심, 아울러 낱낱이 드러내주는 가정의 이모저모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다정 다감한 가정엿보기 였구요. 무엇보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영혼사랑은 고개를 숙이게 했지요.

강의 시작전에 등장하는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은 절절히 목원사랑과 VIP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재현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부끄럽기까지 했답니다.

식당으로 내려가면 고급레스토랑을 연상케하는 정성과 맛이 담겨진 사랑의 섬김은 나를 살찌게 하기에 충분했구요.  설겆이 하는 목자님들도 멋쪘답니다. 

아기자기 솜씨 가득담은 센스쟁이 간식과 테이블 마다 놓여진 향기로운 꽃들은 도데체 숨은 재주꾼들이 다운교회는 얼마나 많은건가? 아 놀랬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정을 공개하고 안방을 내어주시는 목자 목녀님들의 헌신하는 섬김은 가정교회의 진 면목을 보는듯 가정교회가 이래서 가정교회구나 싶었지요.

쉼없이 웃어주는 홍연호 장로님의 다이아몬드 웃음을 보셨나요?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김영미 목녀님과 얼마나 참기름 냄새가 나던지 부러워서 혼났습니다.

목장모임과 초원모임에서 보여지는 싦의 진솔한 이야기들과 목원과 VIP를 향한 끈끈한 사랑이 녹여질 때면, 서로를 위해주고 배려해주고 섬겨주고 아껴주는 친밀한 가족을 보는듯 그랬습니다. 이렇게 가정교회는 만들어져 가는 것이구나 교회안 밖에서 지체들의 삶을 통해서 실제로 배우는 기회기 되었답니다.

그래서 나도 영혼 사랑을 삶으로 이야기 하자고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교역자님들도 감사합니다.!

목자님, 목녀님들 감사합니다!

함께 참석한 목사님들 사모님들 전도사님들도 모두모두 다 좋은 목자 목녀 되어요.!!!

 

2 Comments
이경준목사 2015.11.13 23:56  
아무리 잘해도 남의 집에서 묵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터인데, 수고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모두를 이렇게 아름다운 눈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 지수 덕분에 더욱 힘이 납니다. 
박승훈 2015.11.14 00:07  
목사님은 예전에 몇번 뵌적이 있는데 이번에 사모님도 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