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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상하이에서...

정귀현 3 1807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한국을 떠나면서 가장 아쉬웠던 두 가지는 다운 교회를 떠나는 것이고 두번째는 알파를 두번밖에 못한것이었지요.
다들 알파수련회도 은혜로왔다던데,참석하지 못한 마음을 기도로 보내드렸습니다.받은사람?ㅋㅋㅋ

한달을 이곳에서 보내고 나니 정신도 차리고 옆도 돌아봐지내요.
이곳에서 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지만)
저희보다 5일정도 먼저오신분이 저보고 언제왔냐고 묻길래 한달되었다고 했더니 놀라며 한 1년된줄알았답니다.정말 적응 빠릅니다.우리 아이들 누굴닮아 적응을 잘하나했더니 다 엄마 닮았더라구요.ㅋㅋㅋ
여러분들의 기도로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미국에 계실때 1년에 16팀을 섬기셨다고 하는데 저도 기록을 세워볼랍니다.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려요.
한달만에 두팀 받았으면 희망은 보이는거죠?ㅎㅎㅎ
한달도 안돼서 오신분들 죄송해요.
이젠 참기름파는곳도 알고 애들 장난감파는곳도 알아냈어요.

암튼 늘 복된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가대 많이들 참여해주시고 여름에 아이스크림도 가끔 부탁드려요.^^
예쁜 우리홈피 화이팅!!!
3 Comments
금희안개 2004.06.07 07:29  
  항상 뵈올때 눈이 부신 가족이셨슴다.
중국이 환해졌겠네요.
저희도 일조를 해도?
샤랄라은숙 2004.06.07 19:28  
  니하오마
컴퓨터 인터넷 깔았느뇨?
수지맘 2004.06.08 06:54  
  집사님의 유머와 명랑함과 솔직함이 그리워지네요. 보고싶네요.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서 반가웠구요.
한번 상해에 놀러가야되는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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