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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난희가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정우 22 6307

교통사고 31일만에 난희가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아빠를 찾았고 조금씩 기억을 되찾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이름,좋아하는 가수이름,학교이름, 삼촌얼굴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재활의학과 의사의 말은 아직 완전히 깨지는 않았지만 좋은 신호로 확인되고

본격적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의식을 회복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담임목사님을 비롯해서 목사님과 교인분들의 중보기도로 함께 아파해 주시고 치유기도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난희가 치유되는 하나하나가 기적으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일어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1. 의식 회복과정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사고에 대한 기억들을 충격없이 잘 받아 드리도록

    - 의식이 돌아오면 자신의 모습과 사고기억으로 우울증이 심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잘 극복하도록

2. 재활치료과정을 통해서 뇌와 신체 각 부분의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회보고되도록

   -현재까지는 신체의 장애는 확인되지 않아 감사합니다.. 신경부분에 대한 정밀검사가 정상적으로 나오고

     재활치료과정에서 난희가 잘 훈련받도록

3. 난희의 간병을 위해 수고하는 형수와 큰 조카 간병인2분의 건강을 더욱 지켜주시고 서로 협력하여 치료과정을 잘 도와주시도록

 

 

22 Comments
김현희 2010.03.23 21:49  
기도의 힘이 정말 놀랍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난희가 새생명을 누리고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차정철 2010.03.23 13:57  
조금씩 회복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중보하겠습니다
홍연호 2010.03.22 07:43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치료하시고 정상적으로
회복하며 난희의 삶이 하나님의 증인된 인생이 될줄믿고 기도합니다.
박세근 2010.03.19 03:54  
의식을 회복했다니 감사하네요...기도밖에는 길이 없는것 같습니다...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정재철 2010.03.18 23:06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난희의 회복이 이전 것들을 잊고 새로운 생명 주심에 대한 선한 열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이정우 집사님 전 가족을 변화 시키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영미 2010.03.18 20:20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도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못 하실 것이없어라.
이 일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요. 우리가 믿는 신이 살아계신다는 증거로다.  감동과 감격이 몰려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만세!!! 계속기도하겠습니다. 난희를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서미란 2010.03.18 17:33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기도제목대로 되어지길 힘써 기도하겠습니다^^
김동수 2010.03.17 06:04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혜순 2010.03.16 22:40  
.
천국 문은 진주로 되어 있는 데 우리가 이세상 살면서 흘린  눈물을
주님께서 너무나도 잘 아시고 계시기에
그 흘린 눈물로 진주 문을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하나의 진주요 -

주님의 위로와 세세한 사랑이 난희와 가족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
홍희정 2010.03.16 07:58  
기도응답이 되었네요 할렐루야~
난희야 힘내~ 하나님이 너와 하신단다..
김유영 2010.03.16 04:32  
주일 늦은 오후에 난희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하고 놀라웠어요.
주님은 틀림없이 난희를 통해 사랑을 보여주시고 은혜로 가득 채워주실 거예요....
양석민 2010.03.15 20:44  
난희가 우리교회에 또 하나의 기쁨을 주는 축복의 사람이네요 ^^
이연희 2010.03.15 21:07  
여호아 닛시!!! 감사합니다  주님,,,
기도 하겠습니다
김윤 2010.03.15 18:41  
감사한 일이 월요일부터 있네요... 하나님께서 난희를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생각이 들고 난희를 위한 놀라운 일을 앞으로 하실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김병수 집사님의 말처럼 끝까지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하게 합니다.
박진효 2010.03.15 19:04  
주님!감사 합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김병수 2010.03.15 09:29  
끝까지 함께 기도합니다.
송영환 2010.03.15 16:28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아빠를 먼저 보내고도 슬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난희의 의식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지켜보느라 애타고 있을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모두의 기도처럼 속히 몸과 마음이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강환구 2010.03.15 08:31  
저 역시 일년전에 의식 불명의 상태에서 겪었던 일인데요..
의사 선생님이 이 곳이 어디냐고..
무슨 병원이냐교 묻는데 아무 생각 안났고..
간호하던 누나가 거듭 나는 누구냐고.. 네 이름은 뭐냐고..전화번호며 계속 묻더군요.
정말 머리 속이 하얗어요..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버렸었던.. 눈만 깜빡거릴 뿐..
퇴원하면 직업 바꿔야 한다던 선생님의 말씀들..
절망가운데 낙담했던 순간들..

위로의 말도 못 전하고.. 집사님 부부를 오늘도 먼 발치에서 뵐 수 밖에 없었습니다..
힘 내시고요. 조카를 위해 계속 기도할게요.
깨어날 거예요.
너무 힘들어 하는 난희를 하나님이 잠시 잠을 들게 하셨을 거예요..
하나님의 위로가,
그리고 회복의 기적이 반드시 난희를 통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김현중 2010.03.15 08:34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주 수요일 수요예배때 같이 기도했는데, 응답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회순 2010.03.15 09:04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민수기 14:28
수요예배에 난희를 위해 기도하신분들의 기도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난희는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리고 힘든시기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복된 시간으로 만드십니다. 선함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기도합니다. 난희야 너는 복의 통로란다
곽우신 2010.03.15 08:20  
할렐루야!! 정말 봄의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 기쁨이 큽니다. 더 큰 회복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김영손 2010.04.02 02:51  
어린아이들이 아플때 부모들의 공통된생각이 "내가 대신 아파줄수 있다면"하는 맘일것입니다.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 오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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