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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친구 초청의 날을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김원식 0 1016
아래 명철이의 글과 같이
지난 토요일 오후 5시에
다운교회 지하 2층과 4층에서
대학부 친구 초청의 날을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처음 3주 전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 할때는
과연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진행하는 과정 과정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이 행사를 위한 리더들의 헌신으로 부터 시작하여
대학부 한명 한명이 자신들이 평소 소중히 생각하던 친구들을 위해
사명 선언서를 작성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친구들의 마음이
기도와 믿음의 확신에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소망이의 간증으로 부터 시작된 놀라는 부흥의 신호가
여기 저기 대학부 친구들로 부터 들려왔습니다.
리더들과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이 자발적으로 헌신하기 시작하였고
금새 우수와 종석이의 아름다운 콘서트가 기획되어지고
향미와 지연이 혜리 소망이 태영이 등등이 4층을 멋있게 꾸미기 시작하였으며
동식 동준이는 홈플러스를 왔다갔다 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나르기 시작하였고
현철이와 함께 지하층을 셋팅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광진이를 비롯하여 재만이 성균이의 기타 반주
영수의 피아노 연주 등등
이름을 다 나열 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가 되어
이 일들을 준비해 나갔습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이
친구를 향한 사랑과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자발적으로 이 일을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목표했던 20명의 친구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한 9명의 친구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 2명이 청년부에 출석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친구 초청의 날을 통해
우리 대학부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하란을 떠난 아브람을 보면서
우리 대학부는 이 일을 준비하였고,
또 실패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우리에게 엄습해 왔지만
믿음으로 걸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히고
기도로 헌신해 준 다운교회 성도님들과
청년부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또한 당일 식사로 수고해 주신
이마리아 사모님을 비롯하여 소망이 어머님, 태영이 어머님 등등
집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대학부의 부흥을 위해
다시금 격려와 기도 부탁드리며
몇가지 기도 제목을 나눌까 합니다.

1. 예배를 사모하는 대학부가 되도록 중보해 주십시요.
2. 5명의 세워진 리더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새로운 5명의 리더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3. 친구 초청을 통해 대학부로 연결된 친구들이 계속해서 교회에 적응 잘 하고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구원에 이르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4. 알파를 통해 훈련받고 있는 한혜리, 서성균, 민동준, 김향미, 이선경, 강광진, 강지연과 이들을 섬기는 헬퍼 김태영, 이명철, 김원식 그리고 이광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5. 10월 초에 엠티를 갈 예정입니다. 엠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한 공동체를 경험하게 기도해 주십시요.
6. 11월에 계획 중인 다운 청년 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7. 군 복무와 유학중인 타지역 거주 대학부 지체들이 그곳에서 더 깊이 하나님을 경험하게 기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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